
오랜만에 추리소설이 읽고 싶어서 들어간, 인터넷 서점
정말 오랜만이였습니다.
여러가지 퍼즐을 짜맞추며 느긋하게 진행되는 추리소설의
긴장감과 호기심을 느끼는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뭔가 좋은책이 없을까 뒤적뒤적 거리던 저는 '분홍빛 손톱' 을 만났습니다.
찌밤…

진지하게 쓰니까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써먹겠네요…
역시 난 막 휘갈겨 써야하나봐여… 그래 이러케
언제까지나 진지한 리뷰는 못써먹겠지/후비적/후비적
사실 띠지에 낚여 샀어요 그래 걍 난 이런 이미지…
도도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따위 필요엄따능
엄마야 띠지봐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ㅍㅇ
ㅍ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ㅍㅍㅇ
ㅍ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농밀한 10대 소녀들의 이야기

찌밤! 찌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바바바마마밥ㅁ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이런거에 낚인적이 많아서 반신반의 하며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뭐가 농밀하니 얘들아 대체 뭐가 농밀하단거야 나한테 말쫌해보련?
책 소개
첫 만남으로부터 일 년간, 루리와 슈코는 웃고, 울고, 다투고, 서로 의지하면서 차츰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동성애자인 루리는 물론이고, 슈코에게도 상대의 성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 사람 모두 상대가 동성이라서 위화감이나 저항감을 느끼기보다는, 아무런 선입관 없이 ‘나’를 받아들여 준 최초의 인물로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만나기 전, 루리와 슈코는 자신을 직시하지 못한다. 이성에게 끌리지 않는 자신이, 남들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 자신이 이질적인 존재로 느껴져 괴로움에 떤다. 그런 자신을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 한편에, 누군가 진심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얽혀 절망한다. 그런 때 서로를 만났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해 주는 상대를 만남으로써 루리와 슈코는 비로소 그간 쌓아왔던 방어막을 열고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보이는 심경의 변화는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진심으로 자신을 받아들여 주는 한 사람을 찾은 순간, 지금까지 등 돌린 사람들과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로를 완벽하게 인정하고 수용하는 루리와 슈코 관계는 남녀의 그것보다 훨씬 애절하고 사랑스러우며, 밀도 있는 교감을 보여 준다.
첫 만남으로부터 일 년간, 루리와 슈코는 웃고, 울고, 다투고, 서로 의지하면서 차츰 친구 이상의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동성애자인 루리는 물론이고, 슈코에게도 상대의 성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 사람 모두 상대가 동성이라서 위화감이나 저항감을 느끼기보다는, 아무런 선입관 없이 ‘나’를 받아들여 준 최초의 인물로서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만나기 전, 루리와 슈코는 자신을 직시하지 못한다. 이성에게 끌리지 않는 자신이, 남들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 자신이 이질적인 존재로 느껴져 괴로움에 떤다. 그런 자신을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 한편에, 누군가 진심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얽혀 절망한다. 그런 때 서로를 만났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긍정해 주는 상대를 만남으로써 루리와 슈코는 비로소 그간 쌓아왔던 방어막을 열고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보이는 심경의 변화는 계절의 변화만큼이나 드라마틱하다. 진심으로 자신을 받아들여 주는 한 사람을 찾은 순간, 지금까지 등 돌린 사람들과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로를 완벽하게 인정하고 수용하는 루리와 슈코 관계는 남녀의 그것보다 훨씬 애절하고 사랑스러우며, 밀도 있는 교감을 보여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책소개에선 내가 바라눈게 맞군 그래 아름다와라
그래 책소개에선 내가 바라눈게 맞군 그래 아름다와라

옴마야 새벽에 주문했더니 당일날 왔네요 그래24 바람직하그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띠지가 사실 쫌 민망해서 오자마자 숨겨서 사진엔 안나왔네여
응으학헉ㅎ으악ㅎ학 하며 오자마자 방에 처박혀서 읽었습니당.
아름다웠다. 미녀라느니 귀엽다느니 생김새가 반듯하다느니,
그런 흔해 빠진 표현으로는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햇살에 반짝이는 수면,
저녁노을 진 하늘, 화창한 날의 벚꽃, 무의식중에 그런 것들이 떠오르는 아름다움.
그런 흔해 빠진 표현으로는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햇살에 반짝이는 수면,
저녁노을 진 하늘, 화창한 날의 벚꽃, 무의식중에 그런 것들이 떠오르는 아름다움.
가슴이 두근거렸다. 입술을 살짝 벌리지 않으면 숨이 막힐 정도다.
난생처음 바다를 보았을 때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렸는지도 모르겠다. - p.22
난생처음 바다를 보았을 때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렸는지도 모르겠다. - p.22
주인공인 루리가, 슈코를 처음 봤을 때─
10대의 격정적인 사랑을, 이렇게 플라토닉하게 써놓은 것도 작가의 기술일까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던 두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
그 과정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정말 '소녀들' 같아 즐겁게 읽었다.
아씨 또 손발이 오그라들어… 오 안돼 하나님…
걍 보세여… 걍 사보세요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좋아요 걍 봅시다 우리…
앞으론 저한테 리뷰 시키지 맙시당…
좋은책 망쳐놨어 응헉응악핳ㄱ
10대의 격정적인 사랑을, 이렇게 플라토닉하게 써놓은 것도 작가의 기술일까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던 두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
그 과정속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정말 '소녀들' 같아 즐겁게 읽었다.
아씨 또 손발이 오그라들어… 오 안돼 하나님…
걍 보세여… 걍 사보세요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좋아요 걍 봅시다 우리…
앞으론 저한테 리뷰 시키지 맙시당…
좋은책 망쳐놨어 응헉응악핳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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